2018년 2월 4일 소식

환우 영성체 영성체

일시 : 2월 6일(화)

 

구정 합동 위령미사 안내

일시 : 2 : 2월 16 일 (금) 오전 7시 미사 (본당 )

미사 후 합동연도와 아침식사 (회관 )

미사예물 접수 (사무실 )

 

울뜨레아 새임원

간 사 : 김성수 빈첸시오

부간사 : 조세훈 그레고리오 

*그동안 수고해 주신 임원들께 감사드립니다
주일학교 주일학교 주일학교 개학

2월 11 일 (일) 오전 9시 미사

 

Steubenville West 접수 

일 시 : 2018년 7월 13 일(금)~15일(일)

장 소 : University of Arizona in Tucson, AZ 

대 상 : 9 : 9-12 학년

신 청 : 2월 4일~2 월 25 일

등록비 : $205 (신청시$100 선불 )

 

*주님 봉헌 축일에 축성한 초 성물방에서 판매합니다.

*반모임 참석시에 성경책을 꼭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1월 28일 소식

성시간 및 성체강복

일   시 :  2월 1일 (목) 오후 7시 30분

 

사목회

일   시 :  2월 2일 (금) 오후 7시

 

주일학교 개학

2월 11일(일) 오전 9시 미사

 

청년 성경 나눔 ‘말씀의 벗’ 그룹원 모집

일   시 : 2018년2월6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대   상 : 20 – 40대 청년 남녀

신   청 : 2018년1월28일 까지

           회관 사무실(신청서 작성)

 

1월 꽃 봉헌 감사드립니다

김민정(스테파니아), 문보배(루갈다), 손영보(미카엘라), 이정선(카타리나), 정애경(아네스)

 

빈첸시오회 중고 재활용품 수거일 안내

일   시 :  2월 4일(매 짝수 달 첫째 주일) 오전 11시까지

장   소 :  본당, 회관

품   목 :  사용 가능한 가구, 전자제품, 생활용품 및 헌옷

 

*미사에 참여하실 때 매일미사와 성가책을 지참하도록 합시다.

 

*1월 28일(일)부터 사무실에서 크레딧 카드로 교무금을 납부할 수 있습니다.

 

*소공동체 모임 참석시에 성경책을 꼭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8년 1월 21일 소식

새 영세자 심화교육 및 첫 고해성사

일   시 : 1월 28일(일) 오후 12시 30분

장   소 : 회관 지식방

 

2018년 신임 ME 대표 부부

윤여창(바오로) & 전미희(클레센시아) 부부

 

제44차 남가주 여성 영어 꾸르실료 수강생 모집

일   시 : 1월25일(목) ~ 1월28일(일)

문   의 : 213-550-7847

 

청년 성경 나눔 ‘말씀의 벗’ 그룹원 모집

일   시 : 2018년2월6일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 7시

대   상 : 20-40대 청년 남녀

신   청 : 2018년1월28일 까지

           회관 사무실(신청서 작성)

 

*미사에 참여하실 때 매일미사와 성가책을 지참하도록 합시다.

 

*소공동체 모임 참석시에 성경책을 꼭 지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신들의 하느님을 믿고 싶습니다

1941년 일본이 진주만을 공격하자, 미국 정부는 시민 권이 없는 일본 이민자들을 수용소에 잡아넣었다. 
장미 농장을 경영하던 일본인 부부도 콜로라도 수용소에 가게 되었다. 
삶의 터전인 장미 농장을 버려두고 떠나 는 것이 무척 가슴 아팠다. 그런 그들을 이웃 스위스인 부부가 위로하며 말했다.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잘 돌보겠습니다. 저희를 믿을 수 없다면 저희가 믿는 하느님을 믿으세요.”
 
수용소에서 2년을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집에 와 보니 농장은 그전보다 더 잘 관리되어 있었고 아름다운 장미가 피어 있었다.
부엌에 들어가 보니 테이블 위에 장미 한 송이가 꽂혀 있었고, 그 옆에 무엇인가가 놓여 있었다. 예금 통장이었다.
스위스인 부부가 그들의 장미 농장을 운영하면서 농장에서 나온 수익금을 모두 저금해 놓았던 것이다. 

통장 옆에는 “하느님은 당신들 을 사랑하십니다. 당신들은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라고 쓰인 카드가 놓여 있었다.
일본인 부부는 울먹이며 말했다. “당신들의 하느님을 우리 하느님으로 믿고 싶습니다.”

-송봉모신부, “삶의 우물가에 오신 말씀” 중에서

“왜 주일마다 미사에 ‘참여해야’ 하나요? ”

주일(主日), 곧 주님의 날은 예수 그리스도가 부활한 첫날로, 그리스도인에게는 첫째가는 축일입니다. 주일은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심을 기념하며 다시 살아나신 그리스도의 부활로 세상이 구원되고 인류가 새롭게 되기 시작한 날로, 우리에게 희망을 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는 날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하느님께 최상의 경배를 드리는 성찬례를 중심으로 무엇보다 기도로써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불멸의 태양으로 여겨 주간 첫째 날의 명칭인 일요일(본래 태양을 숭배하던 날)을 ‘주님의 날’이라고 했고, 유다인들의 안식일(오늘날의 토요일) 다음 날인 주간 첫째 날에 함께 모여 공적 예배를 드리며 거룩하게 지냈습니다. 따라서 주일은 초대 교회 때부터 주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파스카 신비를 기념하는 으뜸의 날로 여겨왔고, 이러한 전통이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신앙인에게 있어서 주일의 첫 번째 목적은 주님을 섬기기 위한 것(미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는 것이 바로 미사에 참여하는 것입니다. 만일 주일에 일해야 하는 경우에는 토요일 저녁 특전미사에 참여해도 됩니다.

[가톨릭평화신문, 2016년 1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