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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바실 중앙 한인성당은 남가주의 최대 한인 커뮤니티인 엘에이 한인타운 중심에 위치한  한인 천주교회로 1989년 8월 15일 이상섭 모이세 초대 신부님의 첫미사를 필두로 하여 2019에 30주년을 맞게 됩니다.

당시 많은 한인들은 각박한 이민생활 속에서 신앙생활의 위안을 받고자 성당을 찾았지만 이에비해 타운에 그들을 수용 할 한인 성당은 부족했고 이에 필요성을 느낀 엘레이 교구청의 모 안토니오 신부는 성 그레고리 성당을 분리 하여 또 하나의 한인 공동체를 세우기로 하고 한국에서 신부님을 초빙 하기로 하는데 이것이 오늘날 성바실 한인성당의 시초가 됩니다.

초기에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미사와 모임장소까지 물색해야 하는 어려움과 엘레이 폭동등의 사건들도 격었지만 희망을 잃지 않고 초대 신부님과 신자들이 각고의 노력과 기도 끝에 하나씩 일궈낸 공동체는 Wilshire와 Kingsley에 위치한 성바실 성당건물의 지하 강당을 이용하다가 1992년 부터 성바실 대성당을 본당으로 사용하게 되었고 94년 10월 부터는 오랜 숙원이던 회관센터를 6가와 Mariposa에 개관하게 되어 현제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날엔 약 이천명에 가까운 신도들이 매주 미사를 봉헌하며 십수개의 소공동체가 활발히 활동을 하는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한인 천주교회라고 할 수 있는 성바실 중앙 한인성당은 각종 신앙활동과 친교활동을 통해 가톨릭 신자들의 신앙심 증진과 전파에 힘쓰고 있으며  노인대학,  북한선교회,  빈첸시오회 등과 같은 자선 활동을 통해서 사회봉사도 실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