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의 대표적 전례인 미사는 인류 구원을 위해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으로써 바치신 희생제사를 기념하고 재현하는 것이며, 그분 안에서 우리가 한 형제를 이루는 거룩한 잔치 입니다.
미사에 참여한다는 것은 우리가 그리스도교 공동체의 일원임을 고백하는 것 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위한 지극한 사랑으로 당신 아드님을 참 인간으로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고통을 당하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목숨을 바치심으로써 하느님께 희생제사를 드렸으며 십자가에서 바치신 당신의 몸을 우리의 영원한 생명의 양식으로 내어주셨습니다.
교회는 매일 이 십자가의 희생제사를 기념하고 재현하는 미사를 봉헌합니다.
그리고 세례성사를 받은 신자들은 미사 중에 거행되는 영성체 예식 때 예수님의 몸을 받아모심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하고 교회 공동체와 일치를 이룹니다.
• 미사 시작 10분 전에는 성당에 도착하여 마음을 차분히 정돈하며 준비하는 시간을 갖고, 휴대전화를 꺼 놓읍시다.
• 주님을 만나러 오는 날입니다. 단정한 옷차림을 하며 운동복이나 슬리퍼 착용은 삼가합니다.
• 미사시간에는 조용하고 정중한 자세를 하며, 특히 하느님의 말씀이 봉독되는 독서, 복음, 강론 때는 주보나 안내책자를 보는 행동을 삼가고 경청을 합니다.
• 주님을 모시는 거룩한 시간입니다. 미사 1시간 전에 음식을 먹지 않는 공복 재를 지키며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합시다.
바실성당 한인 미사 안내
성사와 미사 | 시간 | 장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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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미사 | 오전 7시 | 회관 |
오전 9시 학생부 미사 | 회관 | |
오전 10시30분 | 본당 | |
청년미사 | 토요일 저녁 7시 | 회관 |
평일미사 | 화-토 오전 7시 | 본당 |